메인화면으로
허성무 창원시장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허성무 창원시장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답”

한국예총·한국민예총 대표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 한뜻

허성무 창원시장이 26일 수도권과 지방간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서울길을 나섰다.

이날 오전 허 시장은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방문해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청산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이사장 등을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간 문화양극화 해소가 문화·예술 분야 주요 과제로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건희 미술관’을 수도권에 유치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오히려 문화양극화가 더 심화될까 우려된다”고 염려를 전했다.

▲한국예총을 방문한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이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을 유치해 동남부권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문화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두 예술단체 대표들에게 당부했다.

두 단체 대표는 “국립현대미술관 유치를 향한 창원시의 노력이 열매를 맺어 문화분권 실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들 단체는 국제교류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회원 수가 총 100만 명이 넘는 국내 대표 예술단체다.

한국예총과 한국민예총은 지난해 6월 창원시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