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국 8개 대학 선정
마산대는 ‘교육형’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6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2021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과 실기교육 강화를 통해 병원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질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시뮬레이션 교육과정 운영과 사업 추진의지, 사업운영 계획의 타당성 및 구체성 등의 평가부분에서 1차 서면 심사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2차 대면심사에서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교육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간호학과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뮬레이션 센터 등의 설치 또는 확장을 위한 설계 및 공사비, 시뮬레이터, 모니터링 장비 등 각종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기기, 장비 구입비,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교수의 역할강화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마산대 간호학과는 SMART Nursing Center를 개소하고 교수의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경남지역 시뮬레이션 강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성과를 확산해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할 계획이다.
한편 마산대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 3주기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공립중등교사(보건교사)임용시험에서 총 15명이 합격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과 체계 구축에 힘써 간호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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