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기로부터 5km 내 지역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력 사업에 대한 지역민 이해 증진과 전원 개발 촉진,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융자사업은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주민소득 증대, 주거환경 개선, 기타 생활안정에 필요한 사업비에 대해 가구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이자율은 2%의 금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조건이다.
신청접수는 내달 2일까지다.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대출 가능 여부는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에, 그 외 기타사항은 읍면사무소 및 영월군청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신청일 현재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자금을 사용 중이거나 금융기관의 여신관리규정 조건에 부합한 가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이 저금리 융자를 통해 큰 활력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