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버려진 카라반 재생에 참여한 지역예술인 지상섭·천정자 작가와 지역 사회적기업인 ㈜한국자재산업 김홍일 대표를 비롯한 사진전 참여 작가들이 참석했으며 영월 청년 밴드 '젊은달'이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사진전은 문화적 장소 활성화 공모사업 ‘꽃 피는 카라반-전시공간을 빌려드립니다’를 통해 선정된 공모팀이 기획·운영하는 전시로 24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지역예술인, 사회적기업 연대로 재탄생시킨 문화적 재생 공간을 활용해 주민의 삶을 문화 충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내달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영월군은 이후에도 주민참여로 문화적 재생 공간을 활성화하는 등 문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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