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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현안사업 해결 ‘국비 확보’에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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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현안사업 해결 ‘국비 확보’에 진력

중앙부처 방문해 지역 현안 15건 사업 예산 지원 요청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2년도 지역 현안 건의사업 해결을 위해 각 부처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군 재정 곳간 채우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지난 25일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시급성이 요구된 지역 현안사업 해결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재정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귀근 고흥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상반기분 특별교부세와 내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흥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정부의 세수 전망 불확실성이 커져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보다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국비 재원을 최대로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먼저 옛 친정부처인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재영 행안부 차관과 과거 행정안전부 근무 당시 친밀하게 지내온 간부공무원과의 면담을 통해 올해 상반기분 특별교부세와 내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놓은 상태이다.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건의사업은 △고흥 반다비(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10억 원) △남양 우도 인도교 개설(20억 원) △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진입도로 개선(20억 원) △고흥만 물양장 긴급보강(5억 원) 등 5건 사업 58억 원이다.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 건의한 사업은 △재해위험지구 정비(2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46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68억 원) 등 10개소이다.

아울러 수행한 간부공무원으로 하여금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친자연적 장례문화 공원기능을 갖춘 △고흥 군립 추모공원 조성사업(78억 원)을 설명하고 부처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정부예산 확보 협력 지원을 요청했다.

송귀근 군수는 “2022년은 고흥군 예산 1조 원 시대 목표 달성은 물론 군민들이 염원하는 지역 현안사업 완성과 중단 없는 고흥 미래 성장사업 추진 군정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해선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 등 촘촘한 인적네트워크를 풀가동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 확보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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