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을 맞아 여수시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여수YMCA)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매해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여가부장관 표창 등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공개검증, 공적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자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편을 통해 전달됐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여수시청소년수련관은 행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수련활동, 동아리활동, 각종 청소년축제, 진로체험활동, 방과후아카데미(주중:중등 1~3학년/주말:초등 4~6학년 대상) 등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여수시와 청소년단체로서 지역 청소년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여수YMCA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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