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원주시 역사박물관, 최규하 대통령 기념 전시실 ‘현석실’ 개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원주시 역사박물관, 최규하 대통령 기념 전시실 ‘현석실’ 개관

27일부터 최규하 대통령 유품 100여 점 전시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은 27일 최규하 대통령 기념 전시실 ‘현석실’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규하 대통령은 원주 출신의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으로, 특히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최규하 대통령이 원주시에 희사한 옛 집터 위에 건립됐다.

▲최규하 대통령의 자동차. ⓒ원주시

또 최규하 대통령의 유족들은 지난 2010년 평소 원주 사랑이 깊었던 부친의 뜻에 따라 고인의 생활용품과 사진자료 등 3000여 점의 유품을 원주시에 기증했다.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현석실’에는 외교관 및 정치인으로서 최규하 대통령이 걸어온 길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고향 사랑과 청렴한 생활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100여 점의 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개관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원주시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현석실을 상설화해 평소 청렴하고 소박했던 최규하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