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줄어들었다. 아직 유흥주점발 신규확진자는 2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방역당국은 시내 유흥주점 관련 감염업소가 15곳으로 확산됐고, 여러 분야의 많은 시민들이 외국인 유흥업소를 이용한 점을 들어 기업체와 관련되는 다른 직장에 전파 될 가능성과 변이바이러스 유행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9명(지역감염 27, 해외유입 2)으로 총확진자 수는 9762명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29명으로 유흥주점 관련이 21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13명, 동구 4명, 남구·중구·달성군 각 3명, 북구 2명, 서구 1명이다.
대구 유흥주점 관련은 21명으로 , 종사자 3명, 이용자 10명, n차 접촉자 8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9명으로 늘었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3명이다.
연쇄 감염으로 2명이,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되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2명은 감염원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3~5월 접종대상자 29만3642명 중 5월 25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6만1066명, 2차 접종 7만86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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