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6월 4일 강릉시만의 특색을 담은 기후행동 캠페인 내 나무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조성'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지속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강릉생태관광협의회, 강릉시자원봉사센터,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 강릉학부모회 연합회가 협력하여, 다가오는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으로 강릉시민들 5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경포가시연습지 내 한평정원에서 나무를 식재하고 내 나무에 명찰을 달아봄으로써, 탄소중립의 의미 및 나무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의미이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숙 환경과장은 “2050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의지를 함양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 탄소중립도시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