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주시민대상·모범시민상 수상자 12명이 확정됐다.
25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2021년 전주시민대상·모범시민상'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2021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효행대상에 선정된 김동우 씨는 아픈 부모를 봉양하며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존경을 몸소 실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학술대상 선정자 김명엽 씨는 전북 내 숨어있는 역사연구 및 발굴에 기여했으며, 문화예술대상 심재기 씨는 지역내 문화부흥과 다양한 저작 활동의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기술대상 선정자인 조운관 씨의 경우 지역내 일자리창출과 전주의 종이산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사회봉사대상 황승일 씨는 새마을회 활동을 하며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왔다.
체육대상 수상자인 박현조 전주대학교 명예교수는 전주시 체육계에 스포츠정신 정립 및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복지대상 부문은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온 이병관 씨로 결정됐다.
2021 모범시민상 수상자 5명은 다음과 같다.
전주시는 내달로 예정된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