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4일 오전 9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민경제 소득 뿔리기 계획 보고회'를 했다.
장 군수는 지난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정규직 일자리지원 사업과 경제활성화 보고회 개최,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도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군민경제 소득 뿔리기 계획 보고회’는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가정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실질적 경기부양 효과를 낼 수 있는 세부 실행 방안과 지역 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 코로나19 맞춤형 마케팅·이벤트 마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군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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