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24일 ‘경북도 2020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평가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기관장 관심도 등 6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평가 실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2020 내안에 그린(GREEN) 봉화’ 제안공모전, ‘톡!톡! 직원제안공모전’ 등을 통해 총 346건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했다.
평가에서 민관협력 스터디그룹 발표대회인 ‘봉화혁신 아이디어 뱅크’에 8개 그룹 72명이 참여해 군정발전 제안시책 발표했고 채택된 우수 제안들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채택제안사후관리제를 운영해 제안의 효율성을 높인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군민의 작은 제안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발전과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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