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24일 923개교 중 835개교가 전교생이 등교 했다.
이날 전교생 등교가 이뤄진 학교는 초등학교 418개교, 중학교 241개교, 고등학교 176개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밀집도 2/3를 유지하고 있는 88개교는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지역 및 급식 준비 등의 어려움이 있는 학교는 다음 달부터 전교생 등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학교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 내 5대 예방 수칙 준수 지도, 유증상자 관리·학교 내 환경 관리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배움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등교를 확대했다”며 “철저한 방역 상황 점검, 방역 수칙 준수 등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니 학부모님께서는 안심하고 아이들을 등교시켜 주시고 교육과정 안정화에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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