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승수 전주시장이 겨눈 지역균형발전 '진심화살', 당정청 과녁 정조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승수 전주시장이 겨눈 지역균형발전 '진심화살', 당정청 과녁 정조준

ⓒ프레시안, 네이버 블로그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의 균형발전 진심행정이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국회 속으로 깊숙히 파고들었다.

김승수 시장은 20일 정부와 정치권에 광역시가 없는 지역에 광역시에 준하는 지원책 마련 요청에 목청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날 균형발전 지원책을 위한 첫 발품을 국회로 정하고 지역을 망라한 국회의원들에게 당위성을 역설하고 지원사격에 나서 줄 것을 호소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서울 성북구갑, 행안위)을 비롯해 박완주 정책위 의장(충남 천안시을, 행안위),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인천 계양구갑, 정무위), 전혜숙 최고위원(서울 광진구갑, 과기정통위),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서울 강동구갑) 등 여당 주요 인사들에게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지원길에 동행을 요청했다.

그가 이들에게 건의한 내용은 광역시 없는 권역의 실질적 메가시티와 '전주-김천' 간 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등이다.

특히나 그는 전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역이 차별 없는 균형으로 동반성장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광역시 없는 권역'을 실질적인 메가시티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역점적으로 설파했다.

이처럼 그가 실질적 메가시티에 올인하다시피하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정부의 국가예산 배분과 공모사업 선정, 예타 면제 등을 추진할 경우 '광역권' 중심의 배분으로 이뤄져왔던 점 때문이다. 이는 전주는 말할 것도 없고, 전북에 발전기회가 다른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뒤떨어지는 점도 그렇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달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제외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된 '전주-김천' 간 철도망 구축사업도 균형발전의 중요한 척도임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밖에 그는 전주 다가·태평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후백제 실감영상관 및 실감콘텐츠 구축 등 국가 공모사업 및 국가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지원에도 눈과 귀를 활짝 열어줄 것도 신신당부했다.

한편 김승수 시장은 지난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전주 특례시 지정 등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