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이 최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월납환산초회보험료와 신계약수수료 등 보험 판매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래 그룹별 최고 득점을 획득한 사무소에 주는 상으로 광양농협은 설립 이래 최초 대상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광양농협은 이번 연도대상 수상을 통해 지난해 잦은 강우와 폭염 등 유례없는 자연재해 속에서도 매실과 벼를 비롯한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기계·가축·화재보험 등을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 및 고객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부분에서도 양승희 팀장(NH생명보험 연도대상 우수상)과 김재헌 계장(NH손해보험연도대상 우수상)이 수상하며 NH농협손해보험과 생명보험에서 동시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광양농협은 최근 상호금융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보험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내실 있는 경영기반을 갖추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
허순구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험의 사각지대인 농촌에 보장성 보험을 적극 추진해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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