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0일 인구보건협회경남지회와 지역건강을 비롯한 성인식 개선 같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마산대학교 5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마산대학교 남정자 학부장, 김윤경 학과장, 남호희 학과장, 정민영 학과장, 하재현 교수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은화 본부장, 박정미 인구사업과장, 황인건 인구사업 차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생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건강한 성인식을 확립 할 수 있도록 성교육 및 성정보 제공, 대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미래설계 지원,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인구교육, 청년활동 등 인구변화대응 사업, 기타 양기관의 산학협동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인구보건협회는 대상별 맞춤형 인구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임기 여성과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상담, 자조모임을 지원해 지역건강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정자 마산대학교 학부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상생협력하고 의료취약지역 의료제공 서비스활동에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이루어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학내의 인구보건협회 대학생 서포터즈 Top-US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공공간호 역량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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