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총장 이상철)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2019년 첫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강릉영동대학교는 야구부 1개 종목 7300만원을 지원 받아 작년대비 600만원 정도를 더 지원받게 됐으며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운동부 운영 환경 개선,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학운동부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릉영동대학교 야구부는 2006년 3월 야구의 불모지인 강릉에서 야구부를 창단하여 전문대학(2년제)으로 대학야구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8년, 2019년, 2020년 전국체전에서도 3년 연속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고 2019년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야구대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상철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은 "2020년에 21명의 선수가 프로 및 4년제 대학에 편입하여 고교 야구선수들이 선호하는 꿈의 대학이 됐다"며 "2021년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대학스포츠 및 지역 체육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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