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작년 말부터 시작된 강릉페이(지역화폐) 앱(APP)을 활용한 ‘사랑통(通)! 기부통(桶)!’ 기부 서비스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3건의 사례에 대한 모금액을 기부받는다.
현재까지 ‘사랑통! 기부통!’ 총 모금액은 753만6000원(참여 인원 501명)으로 총 6건의 사례에 대해 모금이 종료됐으며, 진행 중인 사례는 총 3건(목표액 800만원)으로 8월 31일까지 모금이 진행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3건의 사례는 “선순환을 소망합니다.”, “통증만 사라진다면...”, “아름다운 삶”으로, 지난 11일부터 모금이 시작되어 4~5%대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릉페이 기부서비스 ‘사랑통(通)! 기부통(桶)!’은 강릉시와 ㈜코나아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강릉페이 앱 메인에서 기부서비스를 클릭하여 모금콘텐츠로 이동, 원하는 사례를 선택하여 기부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기부금액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되며, 기부자 명단 또한 분기별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기부에서 소득공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번거로운 절차없이 바로 연말정산 처리까지 가능하다.
한승률 복지정책과장은 "보다 간편한 온라인 기부서비스를 통해 지역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강릉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