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상북도 내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경상북도자체 지표와 정부합동평가지표 총 10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검증하고, 현지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 및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성주군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규제혁신 공감 콘테스트를 개최해‘투자유도·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공장 부연, 처마, 차양 관련 규정 개선’,‘농막 건축규제완화로 정화조 설치 허용’등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두각을 나타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을 찾아가 주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지속 발굴·개선해 군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꾸는 성주군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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