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제안평가회를 개최하고, 적격업체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시범사업이란 양분관리제 도입 및 가축분뇨처리 지원체계 개편에 따른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방안 마련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생태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제안서 평가는 가축분뇨, 양분관리, 농산물 유통, 자원순환, 농업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 공무원 등 전문평가위원 7명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김제시의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 등 생태순환 활성화 전략 실행계획을 수립해 생태순환농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생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농촌환경 복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평가회에 참석한 소근섭 농업정책과장은 “ 이번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은 생태순환농업 활성화의 기본토대를 마련해 토양, 농산물 생산, 가축분뇨 자원화 등 각 단계별 순환시스템을 구축 등 김제시의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환경 및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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