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댄스학원과 콜라텍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새롭게 확인되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2447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5명, 동구 1명, 북구 1명 순을 많았으며 이 가운데 1명은 댄스학원, 콜라텍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날 나온 확진자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1명은 유증상자로 현재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