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참사 발생한 부산 초량 지하차도 또 침수 소동...'차량 통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참사 발생한 부산 초량 지하차도 또 침수 소동...'차량 통제'

인근 공사장 상수도관 파열되면서 물 들어와, 선제조치 차원에서 통제 실시

폭우로 시민 3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부산의 한 지하차도가 또다시 일부 침수되면서 차량이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부산경찰청, 부산 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분쯤 동구 초량동 제1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차올라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

▲ 침수된 초량 제1지하차도. ⓒ부산경찰청

인근 공사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지하차도 내부로 물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침수 현상을 보였다.

경찰은 해당 지하차도에서 지난해 7월 폭우로 침수가 발생해 시민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장소라는 점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조치 차원에서 통제를 실시했다.

현재 내부에 차올랐던 물은 모두 배수처리됐으며 차량 통제도 해제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