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성군, '철도 상생 플랫폼으로 100년 미래설계' 기자회견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성군, '철도 상생 플랫폼으로 100년 미래설계' 기자회견 개최

동서고속화 철도 및 동해북부선 철도와 관련 속초시와 상생 강조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동서고속화 철도 및 동해북부선 철도와 관련해 속초시와의 상생의 절박함을 알리고, 민간 차원의 동참 확산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고성군번영회장, 고성군리장단협의회장 등 주민대표와 동해북부선철도연결 강원고성추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 고성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철도 상생 플랫폼으로 100년 미래 설계하자'라는 내용으로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다. ⓒ고성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응중 기획감사실장이 동서고속화 및 동해북부선 철도 추진에 따른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함명준 고성군수가 '철도 상생 플랫폼으로 100년 미래 설계하자'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 영동지역이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동서고속화 철도와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이라는 역사적 기회를 적극 활용함에 있어 동해북부선 철도는 설악·금강권을 거점으로 북한을 넘어 대륙으로 확장함에 있어 물류혁명을 가져 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를 위해 양 철도(동서고속철도, 동해북부선 철도)를 연결함에 있어 동서고속화철도 종착역인 속초역의 고성(토성)으로의 이전이 양 지자체 상생발전의 첫 단추가 될 것이며, 100년 후 미래세대를 위해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