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은 가로 6m 세로 5m 높이 1.8m 규모로 콘크리트 바닥 포장에 펜스와 방풍막을 설치해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류 등을 깨끗하게 수집·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보관 및 처리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공동집하장 설치를 확충해 왔으며 현재 12곳을 운영 중이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동집하장 12곳에 대한 시설물 관리 실태 점검하고 보수 소요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단 방치되는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 여부 및 시설 보수 소요 등을 확인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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