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7억 원을 들여 오는 6월 말까지 485㎡ 규모의 농산물가공센터를 신축하고 가공장비 35종 44대를 구입하는 등 운영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가공품목은 착즙라인(사과주스 등), 오미자 청, 유탕라인(고추부각 등)으로 3개 생산 라인을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센터 신설을 통한 고랭지 생산 농산물을 가공하고 부가가치를 증대해 농한기 유휴 인력을 농산물 가공에 활용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오는 2022년 가공 장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꿀농축, 오미자 음료 및 분말, 산채분말, 개똥쑥 환 등을 가공하는 23종 33대의 가공 장비를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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