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과정에서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부산시민 1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5433명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1명 추가돼 누계 265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적발된 영도구 거주 50대 남성은 격리 기간 중 은행과 마트를 방문한 사실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적발돼 고발조치될 예정이다.
백신 예방 접종은 대상자 45만2843명 중 23만2385명이 완료해 접종률 51.3%를 기록했다.
주말이 끝나면서 전날 검사자수가 1만5524명으로 급증해 오후에는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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