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회계학과(심재우 학과장)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원주세무서와 원주시청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다.
회계학과 학생 27명은 지난 3일부터 1개월간(총 160시간)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에 투입돼 수업시간에 배운 각종 세무업무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다.
상지대 회계학과 인턴십 프로그램은 4학년 졸업까지 ▲부가가치세 인턴십 ▲종합소득세 인턴십 ▲연말정산 인턴십 ▲장기 인턴십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의 실무 능력을 키워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회계학과 정대용(4학년) 학생은 “원주세무서에 22명, 원주시청에 5명이 각각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을 세무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지대 회계학과는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과 각종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회계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회계학과 홍수연 동문(17년 졸업)은 2019년 제56회 세무사시험에 수석 합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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