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17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마을회관 보수 사업, ▲잠시 멈춤 캠페인, ▲2020년 기준 경제 총 조사 등을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일자리경제과는「경산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전략 보고를 통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정비된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지역 대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보고했다.
이어 새마을민원과는 '마을회관 보수사업'보고를 통해 건물 균열, 누수, 화장실 보수 등 시설이 노후화 된 마을회관의 이통장은 5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된다고 홍보했다.
아울러 총무과에서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가족 모임과 이동이 많은 가정의 달 5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5대 행동수칙을 강조하였다.
정보통신과는 5년마다 이루어지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보고하면서, 온라인조사(6. 14. ~ 7. 9.)와 방문 조사(6. 16. ~ 7. 30.)를 통해 우리 지역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60세에서 74세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며, "75세 이상은 경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60세에서 74세 어르신은 위탁위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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