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도내 농촌지역 초·중·고교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장계농협에서 진행됐으며, 장계면의 중학생이 대표로 전수 받았다.
정재호 본부장은 "농촌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청소년들이 좀 더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고,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해 여름철 장마 수해 때에도 191명에게 1억800만 원의 장학금 지원, 건강증진 및 교육복지 위해 임직원 성금 기탁, 농산물 건강꾸러미 전달 등 전라북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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