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에서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을 올해 2월 공모하여 3월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9400만원을 지원받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맞춤형 복지! 희망을 스케치하다' 부제목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취약계층, 어르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0개 사업 중 △출생 축하 ‘금줄 달아주기 지원사업’ △△‘마음아 괜찮니’ 위탁가정 심리발달검사 및 진료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 공부방 조성사업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영양제 지원사업 △△찾아가는 취약계층 가구 방역 소독 사업 등 5개 사업은 5월 중에 추진한다.
또한 꿈과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사랑의 방충망 지원사업은 6월에 취약계층 독거노인 10가구, 청각장애인 가구‘ LED 무선 초인등’ 설치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청각장애인 30가구, 콩나물 키우기 키트 지원사업은 저소득 65세 이상 1인가구 100명에게 제공하며, 안전한 화장실 만들기 사업은 거동불편 기초연급 수급 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일정별로 연내 추진하게 된다.
법정 저소득층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 선정을 지난 4월말에 완료했으며 오는 5월초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민·관 지역사회 협력체계구축으로 공공분야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한계를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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