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9명으로 늘어났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생활 속 감염이 지속돼 좀처럼 진정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8일째 한자리 수를 유지하면서 안정세를 보였지만, 동구노래교실 관련 10명, 달성군 이슬람 기도원발 8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9명 으로 총 확진자 수는 9498명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9명으로, 동구 7명, 달서구 5명, 달성군 5명 북구 2명이다
동구 소재 노래 교실 관련해, 5월 14일 확진자 2명, 15일 확진자 1명의 역학 조사중 동구 소재 노래 교실 관련 접촉점이 확인됐고, 관련 검사에서 5월 16일 노래 교실 관련 5명, n차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3명이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해 5월 15일 최초 확진자 1명의 역학 조사중 라마단 기간 동안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노출이 확인돼 관련 검사에서 5월 15일 2명, 5월 16일 7명, n차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2명이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예방3~5월 접종대상자 29만2413명 중 5월 17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5만8121명, 2차 접종 3만6998명으로 전일대비 2차접종자 584명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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