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이 2021년 정부 합동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5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 합동 평가는 국가위임 사무와 국가 보조사업 등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를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행정 전반의 추진성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로 해남군은 정부 합동 평가 이래 처음으로 도내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물론 22개 시·군 중 5위 순위를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은 지자체 사회성과보상(SIB) 기반조성, 소상공인 정책, 혁신지향 공공조달,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분야 등에서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행정 전반에 대한 성실성을 대변하는 77개 정량평가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는“정부 합동 평가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룬 것은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해남의 유쾌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직자와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면밀한 행정 추진으로 군정 최고 목표인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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