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노사발전재단,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3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류태호 태백시장,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대표, 차영환 상지대 산학협력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도시재생사업 및 웰니스 항노화 사업과 연계하고 노사민정이 함께 협의하고 상생할 수 있는 태백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고용환경에 대한 실태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적합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고용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노사민정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태백시는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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