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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적 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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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적 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시행

지적 경계 위기 기준, 지역 측지계→세계 측지계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적 측량의 정확성과 국가 공간정보 통일성을 위해 지적 공부에 표현된 지적 경계 위치 기준을 ‘지역 측지계’에서 ‘세계 측지계’로 변환 시행한다고 밝혔다.

‘측지계’란 지구의 형상과 크기를 결정하고 곡면인 지구상 위치와 거리를 수리적으로 계산하는 기준모델로서 지적 공부의 위치 기준과 측량 기준으로 활용된다.
▲태백시 청사. ⓒ프레시안


시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시행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동경 원점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측지계를 사용해 왔다.

반면, 세계측지계는 지구의 질량중심을 원점으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 표준 측지계다.

시는 지역 내 도해지역 지적 임야도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수치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과 공간정보의 위치 기준을 국제 표준의 세계측지계로 일원화해 공간 정보 활용 확산 및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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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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