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산품 홍보 및 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 일 주말에서 죽왕면 오호리 봉수대해변 주차장에서 고성 나비마켓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성 나비마켓은 고성 나들이 비치프리마켓의 줄임말로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프리마켓에는 농수산물, 먹거리. 핸드메이드제품, 일반재활용품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게 되며, 부대행사로 지역 공연팀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의 공연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소상공인연합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소상공인, 청년셀러, 지역주민, 마을기업 등이 참여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셀러는 경제투자과 지역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고성 나비마켓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산품 홍보전략을 세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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