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관할 해역 내 해양오염사고 발생 대비 신속한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2021년 속초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까지 소방서, 해양환경공단 등 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하여 19개 유관기관 및 지자체, 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에게 △‘속초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수정 사항 △2021년도 해안방제 훈련기관 선정 △방제대책본부 운영규칙 개정 등에 대한 심의·의결 의견을 서면으로 받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유지하고 체계적인 방제 대응 협력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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