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경상북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11일 경산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정평, 임당, 영남대)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의약품등의 폐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약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함께 사는 건강사회를 위하여 앞으로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 전개하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