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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 실물경제...경북보다 대구가 경기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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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 실물경제...경북보다 대구가 경기 이끌어

대구, 건축착공면적 감소지만 건축허가면적 130% 증가로 수요기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1일 대구경북지역 최근 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북보다 대구 경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본부ⓒ인터넷 캡쳐

다음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내용이다.

◆생산부문

4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제조업이 85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61로 나타났다. ’20년 3월 중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부품, 기게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전자·영상·음향·통신, 1차금속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동월과 동일한 수준이나 전월대비 1.2%감소해 대구가 전년동월대비 6.3% 증가하고 경북은 1.6% 감소했다.

또 ’21년 3월중 제조업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했고 재고는 4.1%감소했다. 또 중소제조업체 평균 가동율은 71.1%로 전년동월대비 2,6%P상승했다.

◆수요부문

’21년 3월중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47.1%증가했고 대구와 경북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60.5%, 15.3% 증가해 4월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CSI)는 전월대비 3p 상승하고, 설비투자지표인 기계류 수입(승용차 제외)은 전년동월대비 19.6% 증가했다. 대구와 경북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60.3%,0.1%증가했다.

건설투자지표인 건축착공면적은 13.0% 감소하고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은 전년동월대비 64.1%증가했으며, 대구는 130% 경북은 14%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3.1억달러 흑자로 전월대비 0.4억 달러로 소규모 증가했으며 수출은 전기 전자 기계 수송장비 화학공업제품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했고 수입은 1차산품 등으로 36.5% 증가했다.

◆ 고용부문

’21년 3월중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7.9만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58.9%로 전년동월대비 1.9%p 상승했다. 대구는 전년동월대비 8.8만명 증가했으나 경북은 0.9만명 감소했다.

◆ 물가 및 부동산가격

’21년 4월중 소비자물가 전년동월대비 상승율은 대구가 2.5%로 전월대비 1.0%p 상승했고, 경북은 2.3%로 1.0%p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구와 경북이 전월대비 각각 1.0%, 0.7% 상승하고 전세가격은 대구와 경북이 전월대비 각각 0.8%, 0.4%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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