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11일 전날부터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누계 27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6명, 음성 2명, 충주‧단양 각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2명에 이어 이날 4명이 나왔다. 전날 확진자는 30대와 40대로 ‘충북 2707번’~‘충북 2708번’으로 기록됐다. 30대는 경기도 광주시 확진자의 지인으로 알려졌으며, 무증상이다. 40대는 ‘충북 268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미열과 두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1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50대 2명과 40대, 20대 등이다. 이들은 ‘충북 2709번’~‘충북 2712번’으로 기록됐다. 50대의 2709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무증상으로 동거인은 3명이다. 다른 50대는 ‘충북 270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래와 근육통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3명이다. 40대와 20대는 ‘충북 2529번’과 ‘충북 268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역 누계는 1055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40대와 70대로 ‘충북 2713번’~‘충북 2714번’으로 기록됐다. 40대는 인후통을 70대는 무증상을 보이고 있다. 모두 ‘충북 25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역 누계는 375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50대로 ‘충북 2705번’으로 기록됐다.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고, 동거인은 1명이다. 지역 누계는 257명이 됐다.
단양 확진자는 60대로 ‘충북 2706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5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동거인은 1명이며, 무증상이다. 지역 누계는 24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