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확한 시정 홍보를 통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변인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속초시는 대변인제 운영을 통해 각종 시책 및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는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실 관계와 시의 입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시정의 투명성을 한층 높여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민의 관심이 많고 사회적 이슈가 예상되는 현안 사항과 신규시책 준비 시 사전 여론 수렴이 요구되는 사항 등 주요 시정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설명하여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정책의 신뢰성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
이를 위해 하성란 공보감사담당관을 대변인으로 지정하여 수시로 시의 주요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것이며, 필요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실시간 설명으로 시민의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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