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이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명, 여성단체협의회 10명, 공간조성 관련 공무원 7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와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전미자 (사)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이해,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 연계 및 활용사례 소개, 성인지 교육 등의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통해 향후 수립될 정책과 사업계획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유니버설 디자인이 반영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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