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창녕 군립 화왕산 일원에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왕산 치유의 숲은 공모사업으로 총 50억 원(균특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암면 감리 산61-1번지 군유림 일원에 65헥타르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 숲길, 휴게시설 등 이용시설과 가족, 청소년, 중․장년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고암면 감리 산65번지 일원에는 목재 문화전시실과 목공예 등 다양한 목재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목재 문화체험장도 조성할 예정이다.
목재 문화체험장은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2억 원(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여 현재 설계 공모 등 사전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창녕군은 화왕산 치유의 숲, 목재 문화체험장과 기존에 조성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을 중심으로 고암면 감리 일원을 창녕군 산림복지 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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