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리티, 태백상의 86인치 전자칠판 기증

상공업 활성화·지역 기업의 기술 우수성 홍보

강원 태백시 철암농공단지 이전 기업인 ㈜지큐리티는 상공업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기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태백상공회의소에 86인치 전자칠판 올인원PC를 기증했다.

태백상공회의소(회장 박성율)는 그동안 지역 유일의 경제단체로서 상공인들의 권익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신규이전 및 창업기업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지원사업과 경영안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태백시 철암농공단지 이전 기업인 ㈜지큐리티는 지난 7일 상공업 활성화 등을 위해 태백상공회의소에 86인치 전자칠판 올인원PC를 기증하고 있다. ⓒ태백상의

㈜지큐리티는 2020년 5월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대구광역시에서 2020년 10월 태백시 철암농공단지로 이전한 기업으로 최첨단 안면, 행동, 사물인식을 통한 전문 보안기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안전시스템 기자재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에 앞서 ㈜지큐리티는 태백시 어린이집 등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는 모범 기업이다.

이번 태백시로의 이전 과정에서 태백상공회의소의 컨설팅 및 지원정책 안내 등의 인연으로 기업의 고도화된 기술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 경제단체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기증 물품인 전자칠판 올인원 PC는 86인치 크기의 대형 내장형 모니터로 PC작업 및 터치 스크린 등을 지원하는 1000만 원 상당의 제품이다.

박성율 태백상의 회장은 “그동안 지역 유일의 경제단체로서 각종 규제건의 및 간담회 개최 등으로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타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상의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증으로 태백상의가 상공진흥사업에 큰 보탬이 되어 감사하다”며 “더욱더 정진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