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에서 컨테이너 스마트팜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컨테이너 속에서 농산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표고버섯을 시작으로 딸기. 인삼. 미나리 등 다양한 농산물의 데이터베이스 확보했다.
특히 안정적으로 생산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농법 연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Natual Farm Union Protocol(이하 NFUP) 한인숙 대표는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감리 NFUP 관광농원 예정부지에 서 6차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합친 컨테이너 스마트팜을 이용한 스마트 농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차 산업에 기반한 블록체인 통합 농업 플랫폼인 NFUP는 올해 1월 컨테이너 스마트팜 시설 전문 제작업체인 TMD와의 공동 특허 출원하여 컨테이너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이 수출용 컨테이너는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를 자동조절해 최적의 환경으로 사계절 재배가 가능하다.
농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제공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하여 가공품을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농촌의 이점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하고 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을 다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산업의 첫 단계가 컨테이너 첨단농장이다.
향후 NFUP 관광농원 예정부지에서 스마트팜 견학 및 체험, 캠핑장 등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19년부터 창녕군의 특산물인 마늘과 양파를 판매하면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국 14개 지사 1천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다양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농산물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였다. 추후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3월 회원들의 건강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 위해 NFUP는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노동 여건과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인숙 대표는 “올해 5월부터 대구 의료사회적협동조합원이 스마트팜 견학 및 체험, 무농약 친환경 농산물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여 고령화 사회의 해법을 찾아가는 노력에도 함께 공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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