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7일 의창구 대산면에 소재한 대산정수장을 방문해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작업 등 수돗물의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대산정수장은 정부의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2001년 12월 전국 최초로 북면 및 대산면에 1만톤 규모의 정수장을 준공했다.
이후 2006년 10월과 2013년 2월 6만톤 1,2단계를 각각 준공해 총 14만톤 규모의 정수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정수장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수장 운영관리, 급속여과지, 활성탄 여과지 등 수돗물 정수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대산면 갈전리 일원 강변여과수 취수정 세정공사 현장을 찾아 작업과정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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