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6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했다.
같은 기간 대구와 경북의 주간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대구는 0.26%, 경북은 0.22%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성구 0.37%로 상·두산동 중저가 단지와 시지지구 위주로, 달성군 0.34%는 교통여건이 양호한 유가·현풍읍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28%는 수창·대신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북구0.24%는 정비사업진척 기대감있는 검단·대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또 주간아파트 전세동향은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이 0.13%상승해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지만 대구지역은 0.22%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수치는 5대광역시 상승률 0,17%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지역별로 북구 0.29%는 주거환경 양호한 침산·사수동 신축단지 위주로, 달성군0.26%는 산업단지 이슈가 있는 유가읍·구지면 위주로, 수성구0.23%는 상·두산동 등 상대적 중저가 단지위주로 상승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북의 주간아파트 전세동향은 0.15% 상승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