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노후된 도서관 개선과 도서비치 공간 및 열람공간 부족에 따라 고성군립 간성도서관 신축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 고성군립 간성도서관의 경우 건물 노후 및 공간 협소로 인한 민원인 불편 해소와 도서관 신축 건립을 통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 대한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신축 도서관은 간성읍 상리 217번지 내에 지상 2층, 연면적 1499㎡ 내외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치하게 된다.
△1층: 유아·어린이자료실, 열람실, 동아리실, 사무실, 보존서고 등 △2층: 일반자료실, 북카페, 평생교육강의실, 통신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생활SOC(도서관 단독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11월에 설계공모안을 확정하고, 1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계약 추진하여 올해 6월에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축 도서관은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및 입찰 진행하여 공사업체 선정 후 2021년 9월 착공하여 2022년 8월 준공 예정이며, 도서관 개관 준비 후 2023년 1월 재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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