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강릉시장이 6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청남도에서 인구 자연감소 ‘데드크로스’ 현상의 심각한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의정부 안병용 시장과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화천군 최문순 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강릉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출산장려금 지원, 난임 부부 수술비 지원, 경력단절 여성 구직활동 지원, 공공육아나눔터 운영, 휴일 어린이집 지원 등 각종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근 시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더는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개인에게만 지우지 않고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저출산을 극복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