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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서관 및 문화·교육·체육시설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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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서관 및 문화·교육·체육시설 휴관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강화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에 코로나19가 집단으로 발생하여 지난 4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하고, 공공시설에 대한 휴관 등을 실시하며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강화에 나섰다.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볼링장, 궁도장, 수영장 등), 문화‧교육시설(글로벌교육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등)은 운영이 중단된다. 다만, 경로당, 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운영 유지된다.

▲ 강릉시는 지난 4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하고, 공공시설에 대한 휴관 등을 실시하며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강화에 나섰다. ⓒ강릉시

오죽헌은 실외 관람시설(오죽헌 안채, 어제각 등)만 운영되고 시립박물관, 향토민속관, 율곡기념관, 인성교육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하며,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11개소(이동도서관 포함)도 운영을 중지하며 대출 및 반납 업무 또한 중단된다.

김한근 시장은 “5월 가정의 달과 공휴일로 가족모임 등 많은 분들의 이동이 예상되어 지역 내 확산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지역 간 이동자제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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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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