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태백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5건 및 동의안 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3건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제253회 임시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2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해 심의하고 21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1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은 수정 의결했으며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태백시장이 제출한 예산액에서 5개 사업 2억 9000여만 원을 감액 수정 의결했다.
이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경쟁력 확보 및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공공 도서관의 변화와 역할에 대해 발언했다.
심창보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맹지로 인한 건축 인·허가의 불편함에 따른 도시계획도로 지정과 집행부에서 계획과 방향성을 정립하고 의회에 간담회 등 협의 및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질의했다.
김천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하면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한영 의원과 심창보 의원이 발언 및 질의한 사항을 시정운영에 적극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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